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뉴스를 봐도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모르겠어” 했던 분들이라면 주목! 핵심만 싹 모아 정리했습니다.
📊 정당 지지도
최근 여러 여론조사를 보면, 정당 지지율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오차범위 내에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습니다. 제3정당 중에서는 새로운미래∙개혁신당이 한자릿수 지지율에 머물고 있고, 조국혁신당이 그나마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격전지 상황
관심이 쏠리는 ‘격전지’ 몇 군데의 상황을 살펴보면:
• 서울 동작을
최근 6번의 총선에서 국민의힘 쪽과 민주당 쪽이 나란히 3번씩 당선됐던 곳인데요. 이번에는 🔴나경원 후보가 🔵류삼영 후보를 비교적 여유 있게 앞서고 있어요.
• 서울 중∙성동갑
여당과 야당 모두 꼭 이겨야 하는 지역으로 꼽은 이곳에서는 🔴윤희숙 후보와 🔵전현희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경쟁 중이에요.
• 인천 계양을
여당과 야당의 다음 대선 후보로 꼽히는 🔵이재명 후보와 🔴원희룡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겨루다가, 최근 이 후보가 앞서고 있어요.
• 성남 분당갑
경기도에서 가장 치열한 곳 중 하나로 꼽히는데요. 🔴안철수 후보와 🔵이광재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경쟁 중이에요.
• 부산 북갑
여당과 야당이 사활을 걸고 있는 이곳에서는 🔵전재수 후보가 🔴서병수 후보를 앞서고 있는 걸로 나와요.
공천 결과와 선대위 전략은?
📕 국민의힘 공천은
윤석열 대통령과 가까운 인사가 얼마나 공천될지, 현역 의원이 얼마나 교체될지에 관심이 쏠렸는데요. 결국 ‘친윤계’가 대부분 공천됐고 현역 의원 교체율도 너무 낮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 민주당 공천은
공천 과정에서 친명 vs. 비명 갈등이 불거졌는데요. 컷오프된 ‘비명계’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 당에 남기로 하면서 갈등은 일단락된 분위기예요. 공천 결과에 반발해 당을 떠난 의원은 총 7명입니다.
1톱 🆚 3톱
국민의힘은 총선에 출마하지 않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이끌고 4명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거를 돕기로 했어요. 민주당은 ‘친명 + 비명’ 통합을 강조하며 이재명 대표·이해찬 전 대표·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으로 내세웠습니다.
🎖️ 비례대표는 누가 나올까?
지역구 공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이제 비례대표 후보가 정해질 차례예요.
• 국민의미래
국민의힘 위성정당에서는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을 비롯해 안상훈 전 대통령실 사회수석 등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이 공천을 신청했어요.
• 더불어민주연합
민주당 위성정당에는 진보당·새진보연합·시민사회가 총 10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추천하는데요. 여기에 더해 민주당은 20명의 후보를 추천했어요.
🔍 ‘조국혁신당’ 변수가 여·야 싸움에 미칠 영향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만든 조국혁신당이 비례정당 지지율에서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어요. 선거 구도가 흔들리고 있다는 말까지 나오는데요. 국민의힘과 민주당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앞으로 지켜봐야 합니다.
'NEWSLETTER > 사회 LETT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GTX 호재에 잡값 들썩이는 지역은? (3) | 2024.03.15 |
---|---|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출국 논란 (2) | 2024.03.14 |
국민연금 개혁,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 (0) | 2024.03.13 |
단통법 폐지 추진, 공짜폰 돌아올까 (0) | 2024.03.13 |
PA 간호사 업무 범위 확대, 간호사도 의사일 할 수 있어?! (0) | 2024.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