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NEWSLETTER/사회 LETTER297 IMF 외환위기 때와 비슷하다, 올해 내내 취업난 이어질 전망 기업들: "채용 줄일게"🌬 IMF 맞먹는 고용 한파올해 1월 고용시장은 실제 날씨만큼이나 차가웠습니다. 신규 구직자 1인당 신규 일자리 수를 의미하는 구인 배수가 0.28로 곤두박질쳤는데요. 일자리를 찾는 사람은 100명인데, 실제 일자리는 28개뿐이라는 거죠. 이는 IMF 외환위기 영향이 있던 1999년 1월(0.23)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 질 좋은 일자리 위축질 좋은 일자리 규모를 보여주는 고용보험 전체 가입자 지표도 나빠졌습니다. 올해 1월 가입자 수는 1,517만 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1만5천 명 늘어나는 데 그쳤는데요. 카드 대란 직후였던 2004년 1월(+7.3만 명) 이후 최저 증가치죠. 특히 건설업(-2.1만 명)과 제조업(-1.7만 명)에서 구인이 위축된 모습입니다. .. 2025. 2. 12. 정부 전세대출 보증 비율 90%로 축소, 대출 심사 강화 전세대출 문턱 높아진다🏠 전세대출이 어려워진다고?올해 하반기부터 전세대출을 받기가 더욱 어려워집니다. 정부가 전세대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세입자가 대출금을 갚지 못할 경우 보증기관이 대신 갚아주는 금액의 비율을 줄이기로 했기 때문인데요. 대출 한도도 세입자의 상환 능력에 따라 차등 적용하는 방식으로 변경될 예정입니다. 🏦 전세대출 보증 시스템이란현재 세입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의 보증을 통해 전세대출을 받아 왔습니다. HUG는 세입자의 소득과 관계없이 대출을 보증해 줬으며, 수도권은 최대 4억 원, 지방은 최대 3억2천만 원까지 100% 보증을 제공했는데요. 만약 세입자가 대출금을 갚지 못할 경우, HUG가 대신 이를 전액 상환하는 구조였죠.전세대출 보증 .. 2025. 2. 11. 청년 대출 완벽 정리, 버팀목부터 디딤돌까지 경제적 여유가 없는 청년들은 안락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혹은 경제적 구멍을 메꾸기 위해 대출을 찾곤 합니다. 이런 청년들을 위해 정부와 각 금융기관에서는 청년 맞춤 대출 상품을 여럿 내놓았는데요. 오늘은 청년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 청년 대출 상품을 소개해 드립니다!🏠 전세자금 대출 소개에 앞서!전셋집을 구하기 위해선 대부분 1억 원이 넘는 전세 보증금을 마련해야 합니다. 하지만 사회 초년생을 비롯한 청년이라면 보증금을 한 번에 내기 어려울 수 있는데요. 이럴 땐 전세자금 대출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전세자금을 담보로 돈을 빌려주는 만큼, 보증기관도 중요한데요. 보증기관이 대출을 보증하면 대출이 한결 쉬워집니다. 주요 보증기관으로는 한국주택금융공사(HF)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있습니다.. 2025. 2. 11. 오세훈 서울시장,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검토 중 부동산 묶던 규제 풀리나🆓 기대 모은 토지거래허가제 해제지난달 14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민 대토론회를 통해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 해제를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그동안 부동산 거래를 제한한 대표적인 규제로 꼽히는데요. 2020년 6월 이후 현재까지 강남구 대치·삼성·청담동(9.2㎢)과 잠실동(5.2㎢) 등 서울 전체 면적의 11%가 규제 구역으로 지정됐죠. 🔍 토지거래허가제: 투기가 성행하는 지역,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거나 예정된 지역에 지정하는 거래 제한 규제입니다. 일정 규모 이상의 주택, 상가, 토지 등을 거래할 때 지방자치단체의 허가를 받아야만 하는데요. 그마저도 주거용, 운영 목적이 아니면 매수할 수 없고, 임대를 놓거나 전세 대출을 받아 집을 사는 .. 2025. 2. 11. 이전 1 2 3 4 ··· 7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