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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LETTER/궁금하잖아

오늘의 경제.산업.국제 뉴스LETTER

by 칲 조 2024.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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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월)
한국·미국·홍콩·중국·대만·일본·프랑스·독일·영국 증시 휴장, 소주 출고가 인하


1월 2일(화)

일본 증시 휴장,
테슬라 2023년 4분기 전기차 인도 건수 발표
포스코DX 코스피 이전상장
미국 12월 제조업 PMI 확정치 발표


1월 3일(수)

일본 증시 휴장
미국 FOMC 의사록 공개,
미국 ISM 제조업 지수 발표
미국 11월 구인 및 이직(JOLTs) 보고서 발표
독일 12월 소비자물가지수 예비치·실업률 발표, 2024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 시작일
2024학년도 대학 입시 정시모집 시작일


1월 4일(목)

미국 12월 서비스업·합성 PMI 발표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종합 PMI 발표


1월 5일(금)

미국 12월 고용동향보고서 발표, 유로존 12월 소비자물가지수 예비치 발표, 동물병원 진료비 사전 게시 의무화


변화

정부에서 올해부터 달라지는 정책을 모아 「202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을 냈습니다. 책에 수록된 내용은 기획재정부 홈페이지에서 모아 볼 수 있습니다.


키워드

경제지가 꼽은 2024년 증권가 키워드는 반도체·AI입니다. 경기침체에 대비해 배당형 금융상품을 눈여겨보라는 조언도 있습니다.


전세대출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에서 전세자금대출 금리 인하 경쟁이 붙었습니다. 세 곳 모두 최저금리가 연 3%대인데, 시중은행보다 1%p가량 낮습니드.


물가

지난해 1~3분기, 우리나라 가구의 가처분 소득은 1년 전에 비해 1.2% 늘었지만, 먹거리 물가는 6% 올랐습니다. 외식 물가는 물론, 농·축·수산물 물가도 올라가 집밥 해먹기도 무서워졌습니다. 


숏폼

TV 시청자가 줄어드는 요즘, 홈쇼핑 업계는 모바일 숏폼과 유튜브에서 경쟁력을 만드는 중입니다. GS샵은 숏폼 콘텐츠 서비스를 앱 첫 화면에 선보이고 있습니다.


출생아 수 또 역대 최저 👶

지난 10월 태어난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1년 전(약 2만 600명)에 비해 8% 넘게 줄어 1만 8000명을 기록한 겁니다. 이는 1981년 월간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후로 10월 기준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1월부터 10월까지의 전체 출생아 수도 2022년에 비해 약 1만 7000명 줄었는데, 사망자는 상대적으로 늘어나면서 총 9만 명이 넘는 인구가 감소했습니다.


위기의 일론 머스크와 X?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의 기업가치가 일론 머스크 인수 이후 72%나 하락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특히 지난 11월 한 달 동안에만 기업가치가 10% 넘게 떨어졌는데요. 최근 머스크의 반유대주의 발언과 X에 광고를 중단한 애플·마이크로소프트 등 기업 경영자들에게 공개 욕설을 한 사건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우크라이나 집속탄 공격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공격해 1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12월 29일 러시아가 2022년 개전 이후 최대 규모의 공습을 퍼붓자, 이에 맞서 우크라이나도 두 나라 국경과 가까운 도시 벨고로드 등을 미사일로 공격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가 파괴력이 너무 강해 국제법상 금지된 집속탄을 사용했다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를 열자고 요청했습니다. 두 나라 사이의 전투는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어, 민간인 피해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북한: “통일은 영원히 안 될 거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관계를 ‘통일을 지향하는 같은 민족’이 아니라 ‘전쟁 중인 적대적 관계’로 규정했습니다. 김정은은 그동안 우리나라의 진보·보수 정권 모두 미국과 함께 북한 정권을 붕괴시켜 ‘흡수통일’을 하려고 했다고도 했는데요. 남북관계의 성격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고 선언한 거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앞으로 북한의 군사 도발이 더 거세질 거라는 걱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낙연 신당 is coming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결국 신당을 차릴 것 같습니다. 당의 혁신과 통합 방향을 논의하자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만났지만 별다른 소득 없이 대화가 끝났기 때문인데요. 이재명 대표는 “당의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했지만, 이낙연 전 대표는 “이재명 대표에게 변화의 의지가 없다”며 “제 갈 길을 가겠다”라고 했습니다.  예상대로 곧 민주당을 나와 당을 새로 만들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무허가 방송 ON AIR 📡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KBS 2TV와 SBS·MBC 등 주요 지상파 방송사에 대한 재허가 심사를 연기했습니다. 방송사는 법에 따라 3~7년마다 방통위의 재허가·재승인을 받아 방송을 하는데요. 지난 연말 재허가 유효기간이 끝났지만, 심사를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다는 이유로 회의를 미룬 겁니다. 이동관 전 위원장이 갑자기 물러나는 등 업무 공백이 커져서 생긴 일인데, 방통위는 이런 ‘무허가 방송’ 때문에 방송사에 불이익이 가지는 않을 거라고 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 신년사서 '민생 회복' 약속

윤석열 대통령이 집권 3년 차를 맞이해 발표한 신년사에서 올해를 '민생 회복의 한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주택 공급 확대,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절차 재검토 등 부동산 문제 해결을 강조했고, 노동·교육·연금 구조 개혁 추진 의지도 보였습니다.


🇰🇷 작년 무역적자, 99억 7천만 달러

작년 한국 무역수지 적자가 99억 7천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적자를 이어갔지만, 하반기 수출이 회복하면서 적자 규모는 2022년 477억 8천만 달러에서 크게 줄었습니다.


📉 내수지표 줄줄이 하락, 건설수주 26% 감소

내수가 부진의 늪으로 빠져드는 모양새입니다. 작년 1~11월 소매판매액 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해 20년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는데요. 같은 기간 건설 수주액은 26.4% 감소해 IMF 당시인 1998년 이후 감소 폭이 가장 컸습니다.


🌅 새해 세계 경제는 미국 금리, 중국 성장률, 엘니뇨에 달려

새해 세계 경제의 위험 요인으로 미국 금리 정책, 중국의 저성장, 엘니뇨에 따른 인플레이션 등이 꼽힙니다. 기준 금리 인하 지연, 4.5%에 불과한 올해 중국 성장률, 엘니뇨(해수 온난화 현상)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망 혼란 등이 우려됩니다.


😥 2023년, 소득은 1.2% 늘고 물가는 3.6% 올라

작년 전체 가구의 가처분소득은 1.2% 증가한 반면, 물가는 3.6%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먹거리 지표인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은 6.8%로 전체 물가상승률의 1.9배에 달했는데요. 외식 물가 상승률도 6.0%로 전체의 1.7배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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