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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LETTER/정치 LETTER

2024 4.10 총선 누가 앞서고 있을까

by 칲 조 2024.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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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총선거가 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남은 기간 지켜봐야 할 포인트는 무엇인지 알아봤습니다.

 

🔎 4.10 총선 공약 관련 찐 최종본을 보고 싶다면?

https://chief-cho.tistory.com/709

 

2024년 4월 10일 총선 찐 마지막 정리본

4월 10일이 무슨 날인지 알고 있나요? 바로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가 있는 날입니다 🗳️. 이제 보름 정도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여러분들에게 쉽게 전달드리기 위해서 각 정당이 어

chief-cho.tistory.com


📊 달라진 정당 지지도

오늘(4)부터 선거일(10)까지는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할 수 없는 기간입니다. 3일까지 조사한 여론조사만 발표할 수 있는 건데요. 최신 여론조사 결과의 흐름을 간단히 짚어보면:

 

앞서가는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율만 놓고 보면 민주당이 오차범위 밖에서 국민의힘을 앞서고 있습니다. 한 달 전에 비해 국민의힘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사람은 줄고, 민주당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사람은 늘었는데요. 전체 300석 중 민주당이 140~190, 국민의힘은 100~130석을 차지할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연합뉴스

접전 중인 조국 혁신당·국민의 미래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을 보면 조국 혁신 당과 국민의 미래가 오차범위 안에서 12위 자리를 두고 접전 중이에요. 더불어 민주 연합이 3위로 조사됐습니다.

 

🥊 늘어난 격전지 상황

관심이 쏠리는 격전지의 여론도 정당 지지율과 비슷한 흐름인데요. 접전이 이어지던 서울 종로서울 중성동갑수원병 등에서 최근 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따돌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높았던 부산·울산·경남에서는 민주당과 접전을 벌이는 지역이 늘어났습니다.

중앙일보


선거판 뒤흔들 마지막 변수는?

떠오르는 정부 심판론

의대 증원 갈등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며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떨어지자, 여당인 국민의힘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를 의식하며 선거 운동에 빨간 옷이 아닌 하얀 옷을 입고 나오거나, 공보물에서 대통령 사진을 빼는 등 선을 긋는 후보도 많아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사진을 포함한 선거공보. 왼쪽부터 권영세(서울 용산)·박민식(강서을)·이용(경기 하남갑) 국민의힘 후보. 윤 대통령 사진이 작게 포함돼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높은 정권 심판론에 빨간 옷을 입던 국민의힘 후보들은 흰옷을 입고, 반대로 흰옷을 입던 민주당 후보들은 파란 옷을 입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유의동(경기 평택병)·이원모(경기 용인갑) 후보, 민주당 홍익표(서울 서초을) 후보. /각 후보 페이스북, 동아일보

끝나지 않는 후보 논란

민주당에서는 후보들의 재산 관련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양문석양부남공영운 후보가 부동산을 사고파는 과정에서 부당한 특혜를 누렸다는 의혹이 연달아 나온 것. 김준혁 후보의 막말 논란도 불거졌습니다.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예비후보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총선 후보자 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 청년층과 장노년층의 표심은 어디로?

유권자 10명 중 4명은 선거 전 일주일 사이에 어느 후보정당을 뽑을지 정한다는데요. 특히 2030 세대에서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또 이번 선거에서 처음으로 전체 유권자 수의 절반을 넘긴 50대 이상 장·노년층이 기존처럼 보수 성향을 보일지에 관심이 모입니다.

🗳제삼지대의 성공 가능성은?

작년 말까지만 해도 새로운 바람 일으키자!” 야심 차게 등장했던 제3지대 정당들이 빅텐트를 만들지 못하고 한 자릿수 지지율에 머물고 있습니다. 조국 혁신 당만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조국 혁신 당의 높은 지지율이 실제 선거 결과로도 이어질지, 나머지 정당의 후보들이 상황을 뒤집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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