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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LETTER/궁금하잖아

12.12 간략스 뉴스LETTER

by 칲 조 2023.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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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대어

12일 오늘, ‘LS머트리얼즈’가 코스닥에 상장합니다. LS머트리얼즈는 LS전선의 차세대 전지 자회사예요. 올해 마지막 IPO 대어로 꼽히는 기업이기도 해요.


미국 물가 현황은?

현지 시간 12일, 미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됩니다. 10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10월에 비해 3.2% 올랐는데, 상승률이 얼마나 잦아들지가 관건이에요.


층간소음

앞으로 층간소음 판단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신축 아파트는 준공 승인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 문제로 입주 시기가 미뤄지면, 건설사가 보상금과 금융비용 등을 부담해야 합니다.


혼인

지난해 기준, 17개 시·도 모두 신혼부부(결혼 5년 차 이하) 수가 줄었습니다. 단,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사실혼’은 제외한 통계예요.


김포

김포시의 서울 편입 발표 이후, 부동산은 판매 희망 가격과 구매 희망 가격 사이가 크게 벌어져, 매물이 쌓이고 있습니다. 한편 김포시는 서울 편입 행정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어요.


후기

불법이었던 의료기관 이용 후기가 대가를 받지 않은 정보에 한해 합법이 됩니다. 검증되지 않은 의료 관련 바이럴 마케팅을 막기 위해 만든 규제였지만, 일반 소비자의 시술·수술 후기에 적용하기에는 애매했어요.


은(銀)

금값이 오르는 동안, 은 투자도 늘어났습니다. 그런데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은에 투자하려다 배송 지연이나 환불 지체 등의 피해를 입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요.


미국: “휴전 반대합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이스라엘-하마스 휴전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얼마 전 미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휴전 촉구 결의안을 거부해, 최종 부결됐는데요. 이후 언론 인터뷰를 통해 “전쟁은 하마스가 항복해야 끝난다. 휴전은 없다”고 못 박아버린 겁니다. 휴전 촉구 결의안을 강하게 요구했던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미국을 거세게 비판했어요.


화석연료 퇴출 가능할까? 🛢️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서 나온 온실가스 감축 방안에 산유국들이 반대하고 있습니다. 공동선언문에는 ‘화석연료 단계적으로 퇴출하자’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었는데요. 화석연료인 석유를 수출하는 나라들이 “우리 입장도 고려해 줘!” 하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각국의 이해관계를 절충해서 합의에 이르기 쉽지 않을 거라는 전망이 나와요.


불수능의 뜨거운 여파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른 수험생 중 약 40%가 재수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어요. 이번 수능은 전과목이 어려웠던 ‘불수능’이었다는 말이 나오는데요. 그 여파로 일찌감치 재수를 생각하는 수험생이 많아 진 것 같습니다. 또 수능 때 과학탐구 과목을 선택한 일명 ‘이과생’ 중 대학 인문사회계열에 지원할 생각이 있다고 답한 이들이 전체의 50%가 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과생들이 높은 수학 표준점수를 통해 인문사회과학 계열로 수월하게 진학하는 ‘문과 침공’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걱정이 나와요.


잠만 자도 100만 원 안녕 💸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가 100만 원을 넘어섰어요. 올해 1월~11월 중 거래된 아파트의 평균 월세 금액은 102만 원으로, 2년 전에 비하면 12만 원이나 올랐습니다. 전셋값도 오르고, 고금리 상황이 길어지면서 전세를 월세로 바꿀 때 적용하는 전월세전환율이 같이 올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와요. 또 전체 계약 중 100만 원 미만 월세 비중은 줄어들고, 100만 원 이상의 고액 월세 비중이 늘어나 평균 월세 부담도 커졌습니다.


싸늘한 무관심 속의 홍콩 선거 🧊

지난 10일 치러진 제7회 홍콩 구의원 선거의 투표율이 약 27%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홍콩 민주화에 대한 열망 속 치러졌던 지난 제6회 선거 투표율 약 71%에서 절반 넘게 떨어진 겁니다. 여기에는 홍콩국가보안법 실시 이후 민주 진영 정치인들의 활동이 막히고, 유권자의 선택 폭이 줄어든 상황이 영향을 미쳤는데요. 이번 선거에도 ‘친중’ 성향 후보들만 우르르 출마하자 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뚝 떨어진 거예요.


‘서울의 봄’, 천만 관객 돌파 코 앞 🎬

1979년 12월 12일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3주 만에 관객 수 7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 기세를 이어간다면 올해 나온 한국 영화 중 두 번째로 1000만 관객을 달성할 걸로 보여요. 뛰어난 연출력, 배우들의 연기력과 20대~30대 젊은 관객들이 몰려든 게 인기 요인으로 꼽힙니다. 영화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역사적 사실을 SNS에 공유하고, 영화를 보면서 치솟은 심박수를 인증하는 ‘심박수 챌린지’가 유행하는 등, 젊은 층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 김범수, "사명 바꿀 각오로 카카오 재탄생해야"

카카오 김범수 창업자가 회사 이름까지도 바꿀 수 있다는 각오로 새로운 카카오를 재탄생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검찰 수사 등 카카오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근본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겁니다.


🚢 12월 초 수출 3.3% 증가, 반도체는 감소 전환

12월 1~10일 수출액은 157억 9,2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박(141.3%), 승용차(13.2%), 무선통신기기(18.0%) 등 품목이 수출 증가세를 견인했는데요. 반도체 수출은 4.0% 감소하면서 한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 신축 아파트, 층간소음 기준 충족해야 입주 가능

앞으로 새로 짓는 아파트의 시공 업체가 층간소음 기준을 충족하도록 하고, 이를 어길 시 입주 자체를 못 하게 하는 제도가 실행될 예정입니다. 층간소음 기준이 충족될 때까지 건설사가 보완 공사를 하지 않으면 지자체가 준공 승인을 내주지 않겠다는 겁니다.


🏦 은행권, 금리 5% 넘는 자영업자에 최대 150만 원 이자 돌려줄 듯

은행권이 고금리에 이자 부담이 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내년, 최대 150만 원의 이자를 돌려주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지원 대상은 2023년 말 기준, 금리가 5%를 초과하는 기업 대출을 보유한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으로 부동산임대업 대출자는 제외됩니다.

 

🔫 군 초급간부 급여, 2027년까지 중견기업 수준 인상

군 초급간부 급여가 2027년까지 최대 30% 오릅니다. 일반 부대에서 근무하는 하사와 소위 연봉은 올해 대비 14~15%, 전방 경계부대에서 근무하는 하사와 소위 연봉은 올해 대비 28~30% 인상돼 최고 4,990만 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 서울 아파트 전셋값, 평당 2,300만 원 재돌파

11월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9개월 만에 평당 2,300만 원 선을 넘어섰습니다. 내년 아파트 입주 물량이 크게 줄어든 데다, 전세 매물도 감소하는 추세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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