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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바이오 사업부 6조 원에 팔까? 바이오 사업부 6조 원에 팔까?👋 주력 사업 내놓는 CJ지난 18일, CJ제일제당이 바이오 사업부 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작년 기준으로 CJ제일제당 전체 매출의 23%, 영업이익의 30%를 차지하는 알짜 사업부인데요. 규모는 5~6조 원으로 올해 나온 인수합병(M&A) 매물 중 최대 규모입니다.🧬 매각 대상은 그린바이오바이오 사업부 중에서도 매각 대상은 바이오 사업부 매출의 90% 이상을 책임지는 그린바이오 부문입니다. 핵산이나 MSG 등 식품 조미 원료나 라이신, 트립토판 등 사료용 첨가물을 생산하는 사업 부문이죠. 제약, 의약품을 담당하는 레드바이오 부문과 친환경 소재를 만드는 화이트바이오 부문은 매각하지 않고 육성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 CJ의 모태 사업, 바이오CJ제일제.. 2024. 11. 21.
철도노조와 서울교통공사 노조 준법투쟁, 임금 인상, 인력 확충이 주요 쟁점 준법투쟁 나선 두 노조🚠 서울 지하철 노조 태업지난 20일,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노동조합이 준법투쟁(태업)에 들어갔습니다. 최대 30초로 규정된 정차 시간을 준수하고, 휴게 시간을 지키는 등 안전 운행 매뉴얼 상 지침을 따르는 방식으로 쟁의 행위를 벌이는 중이죠. 🔎 준법투쟁이냐, 태업이냐: 이번 사태를 두고 ‘준법투쟁’이라는 용어를 쓸 것인지, ‘태업’이라는 용어를 쓸 것인지 노사 간 갈등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철도노조 측은 준법투쟁은 회사가 만든 규정을 그대로 지키는 것으로, 불성실하게 근무해 업무에 지장을 주는 태업과 다르다고 주장하는데요. 반면 코레일은 규정을 필요 이상으로 철저히 준수하는 것은 근로의무의 불성실한 이행에 해당하기에 태업이라고 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 2024. 11. 21.
우크라이나 러시아 본토 공격, 러시아는 핵위협 어제(20일)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지 1000일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지금 어떤 상황인지,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살펴봤습니다.벌써 1000일이 지났구나...전쟁이 시작된 지 3년에 가까운 시간이 지났지만, 피해는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사상자 계속 늘고얼마 전 전쟁으로 인한 러시아·우크라이나의 사상자 수가 100만 명에 이를 거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지금까지 3만 6000명이 넘는 민간인이 사망했고, 러시아군 사상자는 약 70만 명에 이를 거라는 말도 나왔죠. 난민 많아지고우크라이나 전역의 주요 민간·의료·에너지 시설 등이 파괴되면서 난민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현재 우크라이나의 국내 피난민 수는 400만 명에 이르고, 680만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아예 나라를 떠.. 2024. 11. 21.
기후변화로 카카오 공급량 줄어, 초코 제품 가격 인상 카카오 가격, 왜 올랐어? 🍫 2배로 뛴 카카오 급등올해 초부터 초콜릿의 원재료인 카카오 가격이 대폭 올랐습니다. 수십 년 동안 톤당 평균 2,000~4,000달러 수준이었던 카카오 가격은 지난 4월, 1만 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는데요. 초코플레이션이라는 단어까지 언급될 정도입니다. 현재 카카오 가격은 약 8,000달러로 다소 내렸지만, 이마저도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 초코플레이션: 초콜릿과 인플레이션의 합성어로 기후변화, 병충해 등으로 초콜릿 원료인 코코아 가격이 급등하면서 과자, 아이스크림 등 초콜릿 관련 가공식품의 가격까지 상승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기후 위기 때문이야원인은 카카오의 70%가 생산되는 서아프리카에 닥친 이상 기후 현상입니다. 작년 여름 예상치 못한 폭우가 내리면서 카카오.. 2024.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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