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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2

부동산PF, 태영건설 부도 찌라시 사실무근 유동성 충분하다 🏗️ 한 중견 건설사의 위기설 시공 능력 국내 16위의 중견 건설사인 태영건설이 지난주 부도 위기설에 휩싸였습니다. 부도란 어음이나 수표 등의 빚을 제때 갚지 못하는 것을 뜻합니다. 태영건설은 사실무근이란 입장이지만, 시장의 분위기는 심상치 않습니다. 💵 어음: 정해진 시기에 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하며 발행하는 증서입니다. 지급인은 만기 때 무조건 해당 금액을 지급해야 하는데요. 지급에 실패하면 부도를 맞게 됩니다. 😥 부동산 PF 위기, 일파만파 태영건설 위기설을 계기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집니다. 부동산 PF란 건설 프로젝트로부터 나올 미래 이익을 담보로 돈을 빌려주는 대출 방식을 뜻하는데요. 고금리 기조와 부동산 시장 침체로 부동산 PF 부실화 가능성이 커지며 연관된.. 2023. 12. 19.
그간 고금리 덕분에 좋았지? 최근 고금리 상황이 길어지면서 물가 상승과 대출 금리 상승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 '고금리? 오히려 좋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은행권입니다. 고금리가 왜 좋다는 거야? 은행권이 고금리 상황을 좋아하는 이유는 높은 금리로 인해 이자 수익이 많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고금리로 인해 은행 대출 이자율도 크게 올랐고, 이에 따라 우리나라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작년 이자 이익은 약 36조 원으로, 전년 대비 약 22%나 증가했습니다. 은행 대출 이자에 비해 예·적금 금리는 쪼금만 올려서 돈을 많이 남겼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서민을 위한 지원은 줄어들고, 임직원에게 주는 보수만 늘려서 은행이 사회적 .. 2023.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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