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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LETTER/산업 LETTER

일본의 삼성? 미쓰비시 그룹 알아보기

by 칲 조 2024.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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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의 중공업 기업, 미쓰비시 그룹. 150년이라는 긴 역사를 가진 기업이지만, 최근 들어 중국 자동차 시장 철수와 대규모 자사주 매입 등 굵직한 이벤트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주목받는데요. 지난 8일에는 역대 최고 주가를 기록해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미쓰비시 그룹이 어떤 기업인지, 최근 주가가 급등한 이유와 앞으로의 전략은 무엇인지 담아봤습니다.


미쓰비시, 어떤 그룹일까?

🥈 일본 시총 2위 그룹

미쓰비시는 도요타에 이어 일본에서 시가 총액 2위를 차지하는 기업 집단입니다. 지난 312일 기준 미쓰비시 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UFJ 파이낸셜 그룹, 상사, 중공업의 시가 총액만 합쳐도 357,200억 엔에 달하는데요. 어마어마한 자산을 보유한 미쓰비시는 미쓰이 그룹, 스미토모 그룹과 함께 일본 3대 재벌 기업에 해당하기도 합니다.

 

⭐️ 미쓰비시 그룹의 핵심 계열사

미쓰비시 그룹은 600여 개의 계열사를 보유했습니다. 그중 미쓰비시를 대표하는 3대 핵심 계열사는 바로 미쓰비시 상사, 미쓰비시 UFJ 은행, 미쓰비시 중공업입니다.

 

미쓰비시 상사

미쓰비시 상사는 미쓰비시 그룹의 종합 상사로, 일본 최초의 주식회사입니다. 미쓰이 물산, 스미토모 상사 등과 함께 일본 5대 상사 중 하나기도 하죠.

 

202312월 기준, 미쓰비시 상사의 자회사는 무려 1,417, 협력사는 398개에 달하는데요. 지난 20233분기(20234~12) 기준 미쓰비시 상사의 누적 매출은 147,056억 엔(1316,000억 원), 영업이익은 5,560억 엔(49,75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미쓰비시 상사는 총 10개의 사업 그룹을 보유합니다. 그중 주요 사업부는 금속자원, 천연가스, 자동차·모빌리티 사업인데요. 20233분기 기준 세 사업의 누적 총이익은 전체 총이익의 70%를 차지했습니다.

미쓰비시 UFJ 은행

미쓰비시 UFJ 은행은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그룹(MUFG) 산하의 은행으로, 미쓰비시 그룹의 전통 은행 업무 전반을 담당합니다.

 

MUFG는 보유 자산 기준 전 세계 은행권 순위 열 손가락 안에 드는 기업 집단입니다. 미쓰비시 UFJ 은행 역시 MUFG 핵심 계열사로, 일본 민간 시중은행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미쓰비시 UFJ 은행의 가장 큰 경쟁력은 미쓰비시 그룹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미쓰비시 그룹의 각 계열사를 주요 거래처로 확보하고 있으며, 20239월 기준 미쓰비시 UFJ 은행의 자회사만 113개에 달했죠. 20234월부터 반년간 벌어들인 매출과 영업이익도 각각 4530억 엔(405,389억 원), 6,166억 엔(55,179억 원)으로 상당합니다.

미쓰비시 중공업

미쓰비시 중공업은 단연 일본에서 가장 큰 중공업 회사입니다. 에너지, 항공, 우주, 해양, 환경 등 여러 사업 영역에서 미쓰비시 중공업이 확보한 계열사만 300개가 넘죠.

 

20233분기 기준 미쓰비시 중공업의 누적 매출액은 32,606억 엔(23,321억 원), 누적 영업이익은 1,916억 엔(17,14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미쓰비시 중공업의 주요 사업 부문은 4개로 구분됩니다.

 

지난 2022년 기준 에너지 시스템 사업부(Energy System)가 그중 40% 이상의 매출 비중을 차지했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가스 터빈 수요가 증가한 영향이 컸습니다. 매출 비중은 크지 않지만, 방위 산업도 미쓰비시 중공업의 특징적인 사업 중 하나입니다. 일본 정부에 가장 많은 방위 장비를 납품하는 업체가 바로 미쓰비시 중공업이기 때문입니다.


미쓰비시가 걸어온 길

🚢 해운 기업으로 시작

미쓰비시는 지난 1870년 선박 업체로 출발했습니다. 1873년 출범한 미쓰비시 상회는 대만정벌, 서남 전쟁 등 일본 역사의 다양한 사건에 걸쳐 정부를 지원했고, 그 결과 정부로부터 엄청난 지원을 받았는데요. 덕분에 빠르게 성장해 해운왕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 해운업 분리와 사업다각화

미쓰비시는 1885년 경쟁사인 교도 운수를 인수하고, 닛폰유센이라는 새로운 기업을 설립해 해운업을 분리했습니다. 이후 해운업 외에 조선업, 은행업, 중공업, 광산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죠. 도쿄해상, 미쓰비시 제지, 기린 맥주, 메이지 생명 등 다양한 기업을 설립하고 인수하며 사업다각화를 시도했습니다.

기업 집단의 탄생

1916년 미쓰비시는 각 사업부를 미쓰비시 상사, 미쓰비시 조선, 미쓰비시 은행, 미쓰비시 광업 등의 독립적인 기업으로 출범시켜 거대 기업 집단으로 거듭났습니다. 그중 미쓰비시 조선과 미쓰비시 항공기의 합병으로 미쓰비시 중공업이 탄생했는데요.

 

🎢 거대 군수 기업으로 성장

이후 미쓰비시 중공업은 군수산업을 키워 거대 군수 기업으로 도약했습니다. 덩치를 키운 미쓰비시 그룹은 조선인 노동력을 대거 착취했습니다. 2차 세계대전 시기에는 조선인을 강제 동원한 것은 물론, 고용 후 임금까지 지불하지 않았죠. 이 때문에 아직도 한국과 미쓰비시 그룹 간 갈등이 이어집니다.

 

💥 기업 해체와 재결합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배하자 미군정은 일본 재벌 해체에 나섰고, 미쓰비시 그룹도 해체됐습니다. 업종별로 잘게 쪼개진 탓에 설립된 회사 수만 100개가 넘었죠. 하지만 1950, 한국전쟁의 발발로 미쓰비시 그룹은 다시 결합했는데요.

 

일본이 경제적으로 약화하면 동아시아 지역에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이유였습니다. 이렇게 재결합한 미쓰비시 그룹은 계속해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갑니다.


미쓰비시, 중국 자동차 시장 포기한다고?

🇨🇳 중국 현지 업체에 밀려 철수

20239, 미쓰비시 상사와 미쓰비시 자동차가 중국 시장에서 철수한다고 선언했습니다. 미쓰비시 상사와 미쓰비시 자동차는 광저우자동차그룹(GAC)과 합작해 자동차 생산 공장을 운영해 왔는데요.

 

판매 실적 부진이 지속되면서 2023년 초 생산을 중단한 데 이어 합작회사의 지분율까지 낮추겠다고 결정한 겁니다. 미쓰비시의 저조한 실적은 중국 완성차 업체가 빠르게 전기차 시장을 선점했기 때문입니다.

 

자국 전기차 업체를 보호하는 중국 정부의 보조금 정책은 물론 파격적인 가격 할인 정책으로 소비자들의 환심을 산 덕분인데요. 이 때문에 미쓰비시만 아니라 다른 해외 자동차 업체도 고전하죠. 결국, 미쓰비시는 더 큰 손해를 보기 전에 중국 시장을 포기하겠다는 과감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연합뉴스

🇮🇳 중국 대신 인도 공략한다

미쓰비시는 중국을 포기하는 대신 이를 대체할 다른 해외 시장 물색에 나섰습니다. 지난 219, 미쓰비시 상사가 올해 상반기에 인도에서 자동차 판매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도의 대기업 TVS모빌리티가 분사하는 자동차 판매 기업과 협력해 인도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겠다는 건데요. 미쓰비시는 50~100억 엔의 출자액으로 30% 이상의 지분을 확보할 방침입니다.

 

인도는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 3위 국가로, 세계 인구 1위인 만큼 성장성 역시 높은데요. 자동차 판매량 1, 2위 국가인 중국, 미국과 달리 현지 자동차 기업의 영향력이 약한 편이라 해외 기업 진출에도 유리하죠.

 

미쓰비시는 혼다 판매를 시작으로 점차 판매 브랜드를 늘리고, 추후 전기자동차 판매까지 계획하고 있습니다. 공격적으로 나선 미쓰비시의 모습에 일각에서는 인도법인 상장설까지 돕니다.

🌎 아시아만 노릴 수는 없지

미쓰비시는 아시아 지역에 더해 유럽을 새로운 전기차 판매 시장으로 삼고자 합니다. 지난 202310, 미쓰비시자동차가 르노의 새로운 전기차 법인 암페어에 출자한다고 밝혔죠.

데일리카

 

출자 규모는 200억 엔(2,860억 원)으로, 르노, 닛산자동차와 전략적 제휴를 맺게 될 예정인데요. 암페어와의 협업으로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직접 개발하는 데 드는 비용은 줄이고, 빠르게 늘어나는 전기차 수요는 잡겠다는 전략입니다. 암페어가 내년 상장 계획까지 앞두고 있어 시장에서는 더 많은 관심이 쏠립니다.

 

💪🏻 판매는 물론 생산 역량까지

아시아와 유럽 지역에서 판매망을 확대하는 한편, 자동차 제조에 필수적인 원자재 확보에도 힘씁니다. 미쓰비시 상사는 캐나다 광산업체 프론티어 리튬과 손잡고 캐나다 온타리오 지역에서 리튬 개발에 나설 계획인데요.

 

전기차와 자동차 배터리의 필수 원재료인 정제 리튬 생산 역량을 갖춰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려는 것이죠. 리튬 생산이 어느 정도 안정화되면 연간 약 30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을 전망인데요. 미쓰비시는 2024년 상반기 27억 엔(239억 원) 투자로 확보한 7.5%의 지분을 추후 25%까지 확대해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PAK  리튬 프로젝트, Mitsubishi Press Room


1년 새 미쓰비시 주가가 두 배로 뛴 이유는?

📈 역대 최고 주가 기록

지난 1년간 미쓰비시의 주가는 고공행진을 이어왔습니다. 특히 지난 38일에는 미쓰비시 상사가 상장 이래 역대 최고 주가 3,312엔을 기록했는데요. 1년 전인 2022313일 주가인 1,633엔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오른 겁니다.

 

💵 버핏의 보유 지분 확대

지난 6, 전 세계적인 큰 손 워런 버핏이 미쓰비시 상사의 보유 지분을 확대한 영향이 컸습니다. 몇 년 전 워런 버핏이 대량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이래로 미쓰비시 상사의 주가는 3배나 뛰었는데요.

 

사업 모델 확장으로 자본 효율이 개선된 상황에서 버핏의 투자는 성장성에 대한 일종의 보증이나 다름없기 때문이죠. 지난 612, 버핏은 다시 한번 미쓰비시 상사를 포함한 일본 종합상사 다섯 곳의 지분을 늘렸는데요. 미쓰비시 상사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에 힘입어 주가도 덩달아 올랐습니다.

 

🔎 워렌버핏이 선택한 일본 종합상사가 궁금하다면??

https://chief-cho.tistory.com/570

 

워렌버핏은 왜 일본 종합 상사를 선택했을까?

최근 일본 증시를 대표하는 닛케이지수가 연일 상승세를 타면서, 1990년대 버블 경제 이후 3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잃어버린 30년이라 불릴 만큼 장기 침체 늪에 허우적대던 일본 경제

chief-cho.tistory.com

💰 대규모 자사주 매입

올해 들어 미쓰비시 주가가 치솟은 이유는 미쓰비시 상사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 덕분입니다. 지난 27, 미쓰비시 상사는 최대 5,000억 엔(44,829억 원) 상당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당초 매입 예정이었던 1,000억 엔(9,000억 원)의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나선 거죠. 주주들에게 돌아가는 몫이 커질 것이라는 기대에 하루 새 주가가 10% 가까이 올랐습니다. 미쓰비시 상사가 보유한 초과 현금은 자사주 매입 이후에도 5,000억 엔에 달하는데요. 일각에서는 미쓰비시 상사가 초과 현금을 주주에게 추가 배분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 2023년 상반기의 호실적

2023년 상반기(4~9), 미쓰비시 그룹의 핵심 계열사의 실적도 견조한 편이었습니다. 미쓰비시 중공업과 UFJ 은행의 순이익이 각각 큰 폭으로 증가했죠.

 

미쓰비시 중공업

미쓰비시 중공업은 19년 만에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2023년 상반기 미쓰비시 중공업의 매출은 2692억 엔(184,955억 원), 순이익은 919억 엔(82,145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3%, 69.8% 증가했는데요.

 

탈탄소 추세에 따라 가스 화력 발전 매출과 이익이 늘어난 영향이 컸습니다. 항공, 방위, 우주 사업의 실적도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탔습니다. 이에 따라 미쓰비시 중공업이 2024년 매출과 순이익 전망을 높이면서 시장의 기대도 이어집니다.

 

미쓰비시 UFJ 은행

미쓰비시 UFJ 은행도 높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UFJ 은행을 포함한 일본의 5대 은행도 9년 만에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죠. 금리 인상에 따라 이자율이 상승하고 대출금이 증가한 덕분입니다. 2023년 상반기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그룹의 해외 대출 이자율은 전년 동기 대비 0.33% 올랐는데요. 오프라인 점포를 축소하려는 노력도 수익성 증대에 기여했습니다.

 


미쓰비시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 미쓰비시 중공업의 방위 산업 2배로 커질 것

미쓰비시 중공업은 2026년까지 방위 산업 매출을 2023년의 두 배로 키울 계획입니다. 일본 정부가 방위력 강화를 위해 방위비 예산을 두 배로 늘리기로 했기 때문인데요.

 

미쓰비시 중공업도 방산 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2024년부터 방산 관련 인력을 30%가량 늘리고 설비 투자도 2배로 확대할 예정이죠. 이에 따라 2026년 방산 부문 연간 매출은 1조 엔(87,175억 원)에 달할 전망입니다.

🏭 가스 의존 사업의 탈탄소화 확대

미쓰비시 중공업은 가스 의존 사업에서 벗어나 차세대 에너지인 수소 사업 확대에 힘씁니다. 20239, 미쓰비시 중공업은 수소 제조 및 저장 관련 기술을 검증할 수 있는 세계 최초 실증설비 다카사고 수소 파크가동을 시작했습니다.

다카사고 수소 파크

 

일관된 기술 검증 시스템을 기반으로 수소 가스 터빈을 조기 상용화한다는 전략이죠. 지난 1월에는 네덜란드에 현지 기업 에네코와 협력해 세계 최대 수소 발전소를 건설한다고 밝혔습니다. 2029년 가동 시작을 목표로 하며, 8만 톤의 수소를 생산할 전망인데요. 이를 위해 미쓰비시가 투자하는 금액만 69,000만 달러(9,165억 원)에 달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아일랜드에서도 에너지 및 서비스 기업인 센트리카와 협력해 유럽 최초 암모니아 화력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입니다. 차세대 에너지원인 수소를 직접 생산해 전쟁에 따른 수급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고, 전 세계적인 기후 중립 목표까지 잡으려는 것이죠.

센트리카

📱 미쓰비시 UFJ 은행의 IT 역량 강화

미쓰비시 UFJ 은행은 IT 역량 강화에 적극적으로 투자합니다. 미쓰비시 UFJ 은행은 서비스형 뱅킹(BaaS, Banking as a Service)’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인데요.

 

BaaS 서비스를 통해 다른 업종의 앱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면, 이전까지 접근이 어려웠던 고객과의 접점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AI를 적용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도 시도합니다.

 

미쓰비시 UFJ 은행은 로봇 어드바이저 최대 기업인 웰스나비에 투자 약 150억 엔(1,333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죠. 미쓰비시 UFJ 은행이 확보한 다수의 고객과 웰스나비의 기술력 간 시너지를 활용해 금융업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함입니다.

 

🍗 수익성 강화를 위해 KFC 홀딩스 주식 매각

그룹 전반의 수익성 강화를 위해 중요도가 낮은 사업은 과감히 포기합니다. 지난 2, 미쓰비시 상사는 일본 KFC 홀딩스의 보유 주식 전량 매각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KFC 홀딩스는 KFC 치킨을 운영하는 회사로, 900억 엔(8,000억 원)의 시가총액을 자랑하는데요. 일본 KFC 실적에는 전혀 문제가 없지만, 매각을 통해 얻은 이익으로 수익성을 강화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투자하려는 전략입니다.


지금까지 미쓰비시 그룹의 변천사, 자동차 시장에서의 전략 변화 현황, 향후 전략적 방향성까지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미쓰비시 그룹의 규모가 거대한 만큼 미쓰비시의 전략이 시장에 미치는 파급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미쓰비시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가 상승세를 이어 나갈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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